청도, 보행자를 위한『벽면형 도로명판』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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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10-21 14:55  |  수정 2014-10-21 14:55  |  발행일 2014-10-21 제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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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청도군 제공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관내 길찾기가 어려운 좁은 골목길이나 이면도로 중심으로 보행자를 위한 벽면형 도로명판을 설치 완료했다.


 현재 설치된 도로명판은 큰 도로 차량 위주로 설치되어 있어 골목길이나 이면도로 보행자는 길 찾기가 다소 어려워 이를 개선하고자 국비 지원을 받아 이번 사업을 진행했다.

또한, 이와 연계하여 건물이 없는 농어촌, 산간도로 등에 기초번호판을 설치하여 긴급 상황에서도 쉽게 자신의 위치를 알 수 있도록 했다.

 군 관계자는 “벽면형 도로명판 및 기초번호판 설치로 군민들이 도로명주소를 이해하고 활용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이번 사업은 시가지 및 관광지 위주로 부착 되었지만 추후 지속적인 사업으로 추가 설치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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