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해외자문위원협의회…국제화 협력

  • 입력 2014-10-22 10:13  |  수정 2014-10-22 10:13  |  발행일 2014-10-22 제1면

 경북도는 22일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2014 경북도 해외자문위원협의회' 정기총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해외자문위원협의회 김석주 회장을 비롯해 41개국 70명의 해외자문위원과 배우자들이 참석했다.
 총회에서는 도정의 국제화 협력사업, 해외자문위원 기업 연계 대학생 해외인턴사업, 모범 청소년 해외 명문대학 탐방 등에 대한 확대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또 독도 수호를 위해 모든 해외자문위원들이 '경북도 독도수호해외자문위원'으로 활동하기로 했다.
 도민을 위해서는 어려운 이웃과 다문화 가정을 돕는 장학기금을 마련하기로 했다.


 도는 자문위원들에게 내년 실크로드 문화대축전과 제7차 세계물포럼, 중소기업 해외마케팅, 외국인 투자기업 발굴, 해외 의료관광객 유치 등에 협조해줄 것을 요청했다.


 현재 54개국 111명의 해외자문위원들은 세계 각국에서 경북의 국제교류, 투자통상, 각종 교류협력사업 등을 지원하고 있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세계의 중심으로 나아가는 경북의 국제화 전략에 자문위원들의 적극적인 역할과 지속적인 관심을 바란다"고 당부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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