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대·중소기업 기술협력 파트너십 구축

  • 입력 2014-12-04 10:02  |  수정 2014-12-04 10:02  |  발행일 2014-12-04 제1면

경북도는 4일 경주 현대호텔에서 대·중소기업간 기술협력 활성화 및 교류를 위한 '2014 동반성장페어'를 개막했다.
 '함께하는 기술, 함께하는 미래'를 슬로건으로, 5일까지 이틀 일정으로 열리는 이 행사에는 지역 주력산업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삼성전자, 포스코 등 대기업 30여곳과 중소기업 280곳이 참가했다.


 전자·전기·디스플레이·엔지니어링 등 부품, 자동차, 통신장비·자재, 철강 설비·자재, 건설기계·항공기 부품 분야의 기업들이다.
 이틀 동안 중소기업 상용화 기술개발 유공자 포상, 대·중소기업 일대 일 기술 및구매 상담회, 중소기업 역량강화·기술보호·구매정책 설명회, 기술 세미나, 여성기업인 활성화 방안 토론회 등이 이어진다.


 도와 중소기업청은 대기업과 지역 중소기업이 협력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인선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지역 중소기업의 기술개발과 판로개척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동반성장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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