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키워드] 아시안컵 한국, 차두리 고마워, 중소기업 설 자금사정 어렵다

  • 인터넷뉴스팀
  • |
  • 입력 2015-02-01 00:00  |  수정 2015-02-01
20150201
사진=차두리(방송캡처)

[핫키워드] 아시안컵 한국, 차두리 고마워, 중소기업 설 자금사정 어렵다


1일 온라인에서는 아시안컵 한국, 차두리 고마워, 중소기업 설 자금사정 어렵다 등의 키워드에 대해 관심이 높다.


▶ 아시안컵 한국


 아시안컵 축구 결승에서 한국이 손흥민의 후반 추가시간 극적인 골에도 연장전 결승골을 허용하며 55년 만에 우승의 꿈이 좌절됐다.
한국은 31일(한국시각) 오후 6시 호주 시드니의 스타디움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열린 2015 AFC 아시안컵 결승전 호주와의 경기에서 연장 접전 끝에 1-2로 패했다. 이로서 무실점-전승-55년 만에 우승의 꿈은 모두 물거품으로 돌아갔다.
종료 1분을 남기고 터진 극적인 골로 한국은 1-1을 만들며 연장전에서 승부를 가르게 됐지만, 결국 재임스 트로이시가 끝내기골을 넣으며 한국은 1-2로 패배했다.


▶ 차두리 고마워


 한국 축구대표팀이 안타깝게 아시아 정상에 오르지 못한 가운데 차두리가 마지막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한국과 호주의 아시안컵 결승 경기에서 차두리는 이날 선발로 출전해 풀타임 출전하며 그 어느 때보다 더 많이 뛰고, 활발히 움직였다.
차두리는 이날 120분 내내 뛰어다니며 팀의 최고참으로서의 역할을 120% 이상으로 해냈다. 선수들이 희망을 잃었을 때 돌아다니며 선수들을 독려했고 차두리의 독려에 힘입은 선수들은 결국 후반 추가시간 0-1 스코어를 1-1로 되돌리는 기적을 일궈냈다.
차두리에게 후배들은 "우승컵과 헹가래를 선물하고 싶다"고 했지만 경기는 아쉽게 패배했다. 하지만 차두리의 은퇴와 관련해 누리꾼들이 '차두리 고마워'를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올려놓으며 그에 대한 고맙고 아쉬운 마음을 표현하고 있다.


▶ 중소기업 설 자금사정 어렵다


 중소기업 절반 가량은 올해 설 자금사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중앙회는 1일 808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설 자금 수요조사를 실시한 결과 중소기업 44.3%가 '자금사정이 곤란하다'고 답했다고 밝혔다. '자금사정이 원활하다'고 답한 기업은 9.6%에 그쳤다.
기업들은 자금사정이 곤란한 원인으로 매출감소(69%)를 가장 많이 꼽았다. 이어 판매대금 회수지연(40%), 납품단가 인하(27%) 가 뒤를 이었다.


아시안컵 한국, 차두리 고마워, 중소기업 설 자금사정 어렵다 아시안컵 한국, 차두리 고마워, 중소기업 설 자금사정 어렵다 아시안컵 한국, 차두리 고마워, 중소기업 설 자금사정 어렵다


인터넷뉴스팀cyong@yeongnam.com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스포츠인기뉴스

영남일보TV





영남일보TV

더보기




많이 본 뉴스

  • 최신
  • 주간
  •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