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 고가도로 달리던 승용차 추락…3명 사상

  • 입력 2015-04-25 00:00  |  수정 2015-04-25 11:40

 25일 오전 3시께 대구시 수성구 파동 파동고가도로에서 가창 방향으로 달리던 쎄라토 승용차가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6m 아래 신천좌안도로 중앙분리대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쎄라토 운전자 김모(26·회사원·달성군 가창면)씨가 그 자리서 숨졌다.


 또 신천좌안도로에서 대구 도심 방향으로 달리던 SM5 등 승용차 2대가 사고 여파로 파손된 중앙분리대를 충돌, SM5 운전자 송모(25)씨 등 2명이 부상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쎄라토 운전자 김씨가 친구들과 모임을 갖고 귀가하던 중 사고가 난 것으로 보인다는 지인들의 말에 따라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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