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경영난 고민하던 50대 실종 사흘만에 목맨 채 발견

  • 남두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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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05-19   |  발행일 2015-05-19 제13면   |  수정 2015-05-19 07:42

[영덕] 17일 오전 11시30분쯤 영덕군 지품면 낙평주유소 인근 야산에서 A씨(52·청송군)가 실종 사흘 만에 목매 숨진 채로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영덕농공단지에서 기업을 운영하던 A씨는 최근 회사 경영난으로 크게 고민했으며 가족에 의해 경찰에 실종신고됐다.

경찰은 부검 실시와 함께 정확한 사망경위를 조사 중이다.

남두백기자 dbnam@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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