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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유진 구미시장은 “‘안전한 구미 행복한 시민’을 만들기에 필요한 밑그림을 그린 중요한 한 해였다”고 민선 6기 1주년과 취임 9주년을 평가했다.
남 시장은 “시민과 하나 되는 시정에 필요한 시민행복추진단을 발족해 현장 중심의 열린 행정을 강화했고, 전국 최고의 기업도시인 구미가 자랑하는 기업사랑본부 운영, 1천억원 장학기금 조성, 1천만그루 나무 심기운동, 한 책 하나 구미 운동 추진으로 43만 구미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였다”고 밝혔다.
그는 “민선 6기 1년은 경제·문화·환경·교육·복지 분야의 품격을 한 단계 끌어올리면서 ‘세계 속의 명품도시 구미’완성에 튼실한 기반을 다졌고, 구미시의 향후 50년의 새로운 기틀을 마련했다”고 자평했다.
남 시장은 “일본·독일 등 주요 경제 선진국들과 경제 교류 활성화로 글로벌 파트너십을 강화했고, 강력한 글로벌 경제네트워크를 구축해 신성장 전략산업이 뿌리내리는 토대를 마련했다”면서 “공격적 기업 마케팅과 수요자 맞춤형 기업 지원 정책을 펼쳐 2006년 이후 투자 유치 12조원, 가동 기업 3천개 돌파, 근로자 12만명 시대의 기업도시 조성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남 시장은 구미선산청소년수련관 개관, 시립화장장 건립, 새마을운동 테마공원 조성, 박정희 대통령 역사자료관 건립 추진, 낙동강 구미 7경(景)6락(樂) 리버사이드 프로젝트도 차질없이 진행돼 시민복지를 한 단계씩 높여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9년간 한결같은 마음으로 구미 발전에 원동력을 제공한 43만 구미 시민과 소통으로 열린 시정을 펼쳐 ‘위대한 구미 찬란한 구미’완성에 남은 3년간 모든 열정을 쏟아부을 것”이라고 다짐했다.
구미=백종현기자 baekjh@yeongnam.com

백종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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