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고래불해수욕장서 비치사커 구경 하세요

  • 입력 2015-08-01 10:34  |  수정 2015-08-01 10:34  |  발행일 2015-08-01 제1면

 영덕군수배 고래불 전국 비치사커대회가 8·9일경북 영덕군 병곡면 고래불 해수욕장에서 열린다.


 4회째인 대회에는 전국 풋살·축구 동호인 40개팀(여자부 4팀)이 참가해 여름철해변을 뜨겁게 달군다.


 경제 활성화를 위해 우승팀 등에 주는 상금 40%를 영덕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상품권으로 지급한다.


 백사장이 8㎞인 이곳은 영덕을 대표하는 해수욕장이다. 고려말 대학자인 목은 이색 선생이 인근 상대산에 올라 고래가 뛰어 노는걸 보고 고래불이라 했다고 전해지고 있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비치사커는 해수욕장 백사장에서 하는 경기로 고래불 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들에게 좋은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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