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은행 안가고도 예·적금 넣는다”

DGB대구은행이 몇 번의 터치로 가입할 수 있는 인터넷 뱅킹·스마트뱅킹 전용 예·적금 4종인 ‘내손안에 예·적금, e-U(이유) 예·적금’을 판매한다.

이번 비대면채널 신상품 4종은 기존에 판매하던 DGB대구은행의 비대면 온라인 전용상품을 업그레이드해 출시한 것으로, 다양한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내손안에 예·적금’은 스마트뱅킹 전용 상품으로, 비대면채널 첫 상품가입고객에게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내손안에 예금’의 경우 최고 연 1.97%(1년 기준)의 금리가 적용된다. 가입기간은 1개월 이상 3년 이내, 가입금액은 100만원 이상 5천만원 이내다.

‘내손안의 적금’의 경우 신규가입 시 DGB대구은행 영플러스통장, 우리집생활비통장을 보유하고 있으면 추가 연 0.2%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제공해 최고 연 2.27%의 금리(1년 기준)가 적용된다. 가입기간은 1년 이상 3년 이내, 월 적립금은 10만원 이상 100만원까지 불입할 수 있다.

‘e-U(이유) 예·적금’은 인터넷 뱅킹과 스마트뱅킹으로 가입할 수 있다.

‘e-U 예금’은 최고 연 1.97%(1년 기준)의 금리가 주어진다. 가입기간은 1개월 이상 3년 이내로 가입금액은 100만원 이상 1억원 이내다.

‘e-U 적금’의 금리는 최고 연 2.17%(1년 기준). 가입기간은 1~3년이며, 매회 10만원 이상 월 200만원 이내로 자유롭게 적립할 수 있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핀테크센터 피움 개소, 스마트뱅킹 핵심 기능을 모은 DGB M뱅크 개발 등 비대면채널 관련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 진행하고 있다”면서 이번에 기존 비대면채널 상품에 우대금리 요건을 변경한 신상품을 출시해 고객들의 편의성을 높였다”고 말했다.

박주희기자 jh@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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