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스캅' 신소율, 동화 피터팬 속 팅커벨 완벽 재현…'진짜사나이' 속 악바리 맞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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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09-01 00:00  |  수정 2015-09-01

20150901
사진제공:가족액터스
'미세스캅 신소율'
배우 신소율이 사랑스러운 팅커벨로 완벽 변신했다.

 

지난 31일 방송한 SBS 월화드라마 '미세스캅'(극본 황수하/연출 유인식/제작 소금빛 미디어)에서 깜찍한 요정 사진으로 많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던 배우 신소율이 촬영 비하인드 컷을 공개해 많은 남성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신소율은 보라빛 머리에 날개 달린 드레스를 입은 채 혀를 샐쭉 내밀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동화 피터팬 속 등장하는 요정 ‘팅커벨’과 싱크로율 100%를 자랑하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극중 최영진(김희애 분)의 여동생이자 만년 고시생 ‘최남진’으로 등장해 매회 똑소리 나는 매력을 선보이고 있는 신소율이 특유의 사랑스러운 매력이 가득 담긴 드라마 비하인드 컷을 공개하자 많은 네티즌들이 열렬한 호응을 쏟아내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신소율 언니 요즘 '진짜사나이'에 '미세스캅'까지 대세네", "'진짜사나이' 저질체력에도 악바리 근성 있던데 인형에 요정 옷 입혀 놓은 것 같네", "미세스캅 신소율, 귀워워라", "저런 독특한 분장도 소화하다니"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신소율이 똑 부러지는 매력으로 극에 활력을 더하고 있는 SBS 월화드라마 '미세스캅'은 매주 월,화 밤 10시에 방송된다.
인터넷뉴스팀 ynnew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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