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육청 이달부터 위장전입 대대적 단속

  • 백경열
  • |
  • 입력 2015-09-02 07:30  |  수정 2015-09-02 07:30  |  발행일 2015-09-02 제8면
합동 점검반 12월까지 운영
적발 학부모 사법기관 고발

대구시교육청은 이달부터 교육용 위장전입을 대대적으로 단속한다고 1일 밝혔다.

대구시교육청은 최근 대구시와 구·군 주민등록업무 담당자, 경찰, 명예감사관 등 50여명으로 합동 점검반을 꾸렸다. 점검반은 전학생이나 입학생이 많은 시기인 이달과 12월 두 달간 전·입학 서류점검을 통해 집중적인 단속을 펼친다.

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위장 전입이 드러나면 해당 학생을 원적 학교로 돌려보내고 학부모에게 책임을 물어 사법기관에 고발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백경열기자bky@yeongnam.com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인기뉴스

영남일보TV





영남일보TV

더보기




많이 본 뉴스

  • 최신
  • 주간
  •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