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윈드필하모니 4회 정기연주회, 드라마 속의 실제 주인공 서희태 지휘

  • 김봉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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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11-27   |  발행일 2015-11-27 제17면   |  수정 2015-11-27

코리아윈드필하모니의 제4회 정기연주회가 28일 오후 5시 대구시민회관 그랜드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이번 연주회는 MBC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의 실제 주인공인 지휘자 서희태가 지휘한다. 협연자는 소프라노 이화영(계명대 교수), 바리톤 김동섭(대구가톨릭대 교수)이다. 드보르자크의 ‘슬라브 무곡’ 1번과 8번, 카르딜로의 ‘무정한 마음’, 비제의 오페라 ‘카르멘’중 ‘투우사의 노래’, 레하르의 오페레타 ‘주디타’ 중 ‘내 입술 그 입맞춤은 뜨겁고’ 등을 선보인다. 곡 사이에 해설을 곁들인다.

관악 전문 연주단체인 코리아윈드필하모니는 대구를 비롯한 영남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젊고 실력 있는 관악연주자들이 뜻을 모아 2011년 10월 창단했다. 입장료는 1만~3만원. (053)623-0684

김봉규기자 bgkim@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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