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3 필드 속으로] 권영창 “검증된 일꾼” 영주 출마선언

  • 김제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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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02-02   |  발행일 2016-02-02 제5면   |  수정 2016-02-02
[4·13 필드 속으로] 권영창 “검증된 일꾼”  영주 출마선언

권영창 전 영주시장(72)이 1일 영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20대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

무소속인 권 전 시장은 “영주시장 재임시 소백산을 중심으로 한 ‘중부내륙 광역권개발’을 위해 국가예산으로 용역까지 마치고 문경·예천·영주·봉화 시·군민들과 함께 공청회를 가졌다”며 “이제 국가 균형발전과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이를 다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신경북도청시대를 맞아 ‘진실한 사람, 새로운 바람, 검증된 일꾼’이라는 슬로건을 앞세워 전문경영인으로써 지역을 발전시켜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특히 “당선만 되고보자며 선거철에만 찾아오는 떠돌이 정치 지도자들은 이번 선거를 통해 분명히 종식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권 전 시장은 1996년 15대 총선에서 자민련 소속으로 출마를 한 것을 비롯해 지금까지 세번의 총선 출마 경험이 있다.

영주=김제덕기자 jedeog@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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