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호성의 사주문답] 남편과 이별할 운일 때는 잠시 별거하는 것도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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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04-01   |  발행일 2016-04-01 제43면   |  수정 2016-04-01
[우호성의 사주문답] 남편과 이별할 운일 때는 잠시 별거하는 것도 방법

問1:40세 남자(양 1977년 3월23일 23시50분)로서 2015년 10월에 부동산 중개업을 시작했는데요. 사업이 잘 안 되고 몸도 안 좋았습니다. 사업이 제게 맞지 않은가요?

答1:사업이 귀하에게 맞지 않아서 그런 게 아닙니다. 지난해는 도모하는 일이 차질을 빚고, 위장 질환이 생기는 시기였으니 사업을 시작할 때가 아니었던 겁니다. 올핸 귀인의 도움으로 잘 될 것입니다.

問2: 38세 노처녀(양 1979년 8월16일 16시)입니다. 언제쯤 남자를 만나 결혼할 수 있나요?

答2:귀하는 배우자복이 매우 나쁩니다. 무관사주에다 배우자와 이별 또는 사별할 상부(傷夫/喪夫)운이 58세까지 옵니다. 언제 결혼하느냐보다 누구와 결혼하느냐갸 더 중요합니다. 인연운(결혼운)은 가장 가까이로는 40세와 41세에 옵니다. 이 기회를 잡되 반드시 궁합을 통해 본인의 이별운을 막아주는 남자를 만나야 합니다. 그러면 상부팔자를 고칠 수 있습니다.

問3:62세 주부(乙未년 癸未월 乙亥일 壬午시)입니다. 67세 남편(庚寅년 戊子월 乙未일 乙酉시)은 남의 말에 귀도 기울이지 않고 단체여행을 가도 혼자 다니니 정이 떨어집니다. 독립하여 제2의 인생을 살고 싶습니다.

答3:귀하는 무관(無官)사주의 주인공이니 좋은 조건의 남편을 만나기 어려웠고 결혼해서도 남편과 잘 지내기 어렵습니다. 혼자 살고 싶은 욕구는 몇 년 동안 계속되었네요. 특히 올핸 배우자가 까닭 없이 미워져서 이별하거나 배우자에게 나쁜 일(건강악화, 사업실패 등)이 일어날 기미가 보이네요. 둘은 애틋한 정은 없으나 음양오행이 조화를 이루는 상호보완의 만남이니, 이혼여부에 대해 잘라 말하긴 어려운 즉 본인이 선택해야겠네요. 단, 상부운이 오는 올해와 내년 2년만이라도 별거하는 것도 한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問4: 34세 아들(양 1983년 12월16일 17시5분)이 사귀고 있는 동갑내기 여자와의 결혼을 반대했어요. 언제쯤 결혼이 성사될까요?

答4: 올해 가능합니다. 아드님은 아내에게 쥐여사는 게 편하니 강한 여자를 만나면 좋습니다.

전 언론인·아이러브사주 대표 whs2000@daum.net

☞‘우호성의 사주문답’ 코너에 독자의 참여를 기다립니다. 여러분의 궁금한 인생문제를 출생 연월일시, 사연과 함께 휴대폰 문자메시지(010-3805-1231) 또는 전화(053-425-0005)로 신청하면 성실히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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