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 윤진서 죽고 이문식 살아있어 '반전'…담서 임지연의 극강 청순화보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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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05-24 00:00  |  수정 2016-05-25

20160524
사진:쎄씨제공
'대박' 임지연의 청순화보가 화제다.

월화드라마 '대박'의 여주인공 ‘담서’역으로 열연하고 있는 배우 임지연이 패션 매거진 쎄씨와 만났다.

그녀는 한강의 풀밭에서 촬영하느라 의상을 갈아입거나 이동이 불편했음에도 오히려 화기애애하게 현장 분위기를 이끌며 스텝들의 사기를 불어넣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얇은 의상이었지만 강가의 차가운 바람에도 꿋꿋이 버틴 임지연은 서정적이고 청순한 모습을 보여주려는 화보의 컨셉트를 100% 이상 해냈다는 평이다.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는 “후배가 선배를 어려워하는 건 당연한 건데 그 마음조차 숨기면 벽이 생겨요. 최민수 선배님도 제가 무서워하는 거 잘 아셔요. 그런데 오히려 먼저 다가가고 부족한 점 인정하고 배우려 노력하니까 기특하게 봐주시는 것 같아요. 먼저 안부 전화도 드리고요.  전광렬 선배님은 꾸러기 같은 면이 있어서 눈 마주치면 장난치고 웃는 사이예요.”라고 배우 최민수, 전광렬 등 기라성 같은 선배들과 잘 지낼 수 있었던 본인만의 비결과 최근 어머님께서 들려주신 솔직한 조언을 털어놓기도 했다. 

한편, 지난 23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대박’(극본 권순규, 연출 남건)17회에서는 숙빈 최씨(윤진서 분)가 죽고, 숙종(최민수 분)이 쓰러졌다. 또한 이인좌(전광렬 분)에 의해 죽은 줄로만 알았던 백만금(이문식 분)은 살아있었다. 이인좌는 역모죄로 참형에 처할 위기에 놓이자 백대길(장근석 분)에게 자신을 구해야 부친 백만금을 만날 수 있다고 도발했다.

죽은 줄로만 알았던 백만금이 살아 돌아오고 숙빈이 갑작스런 죽음을 맞은 가운데 이인좌가 기사회생 목숨을 구하고 숙종의 실신하며 이들의 생사가 엇갈려 거듭된 반전을 그렸다. 백만금 백대길 부자의 재회와 숙종의 생사가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SBS '대박'은 평일 오후 10t시에 방송된다.
인터넷뉴스팀 ynnew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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