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충청 농식품 벤처 지원 특화센터 본격 운영

  • 조규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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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05-26 07:51  |  수정 2016-05-26 07:51  |  발행일 2016-05-26 제12면
구미서 현판식 갖고 업무 시작

[구미] 영남과 충청 지역의 농식품 벤처와 창업 생태계를 지원하는 특화센터가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25일 오전 11시 구미시 신평동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영남·충청권 특화센터 현판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했다.

농식품 벤처·창업지원 특화센터는 창업보육과 판로개척 상담을 지원하고, 유관기관과 협업을 통해 기술이전·자금조달·판로지원 등 창업기업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 전반을 지원한다.

이에 따라 지난해 6월 전남 특화센터, 지난 17일 강원 특화센터에 이어 영남·충청권 특화센터까지 문을 열어 전국 네트워크를 형성하게 됐다. 영남·충청권 특화센터에는 모두 4명이 상주 근무하면서 영남·충청의 농식품 창업희망자 및 청년창업가, 귀농귀촌 창업자를 발굴하는 등 농식품 분야의 벤처창업을 뒷받침한다.

류갑희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이사장은 “창조경제혁신센터 등 관련기관과의 협력으로 농식품 예비창업자와 창업초기 기업들을 발굴하고, 청년창업 일자리 창출 등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규덕기자 kdcho@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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