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한·중·러·일 무료 문화공연

  • 마창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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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07-20 07:41  |  수정 2016-07-20 07:41  |  발행일 2016-07-20 제12면

[포항] 포항시는 30일 오후 2시30분 포항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중국 쓰촨성의 천극원을 비롯해 외국의 다양한 민속공연과 무용, 무술 등으로 구성된 한·중·러·일 문화공연을 개최한다.

제13회 포항국제불빛축제를 축하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문화교류행사에는 4개국 8개팀이 2시간 동안 관객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의 입장은 무료이고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 공연팀은 중국의 대표적 예술공연단인 쓰촨성 천극원을 비롯해 장자강 동방예술단, 칭다오 칠색바람예술무용단과 러시아 골든포크 밴드, 일본의 아야부시 보존회 등 해외 유명 예술단과 경북도체육회 태권도단, 포항 영일고 에이블팀 등 4개국 8개팀이다.

편장섭 포항시 국제협력관광과장은 “국제불빛축제 개최를 축하하고, 시민과 관광객에게 수준 높은 해외 문화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공연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마창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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