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스' 윤균상, 김래원에 이어 ‘혜바라기’ 합류한 윤균상의 직진사랑법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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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07-23 00:00  |  수정 2016-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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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닥터스' . 팬 엔터테인먼트 제공

매회마다 화제가 되면서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닥터스’의 윤균상이 박신혜를 향한 직진 사랑법을 선택해 눈길을 끌고 있다.

 

더 이상 사랑 앞에서 뜸들이거나 어리숙한 모습은 없다.

SBS 월화드라마 ‘닥터스’(극본 하명희, 연출 오충환, 제작 팬 엔터테인먼트)의 홍지홍(김래원 분)에 이어 정윤도(윤균상 분)가 본격적으로 유혜정(박신혜 분)만을 바라보는 ‘혜바라기’에 합류, 직진 사랑법을 택해 여심을 녹이고 있다.


지난 12일에 방송된 ‘닥터스’ 8회에서 19.2%라는 시청률을 얻으며 동시간대 1위는 물론, 20%에 육박하는 시청률을 기록해 최고의 히트작으로 자리 잡고 있다. 탄탄한 스토리와 연출력, 배우들의 멋진 연기력이 빛을 발휘하며 매회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것이다. 이 중에서도 최근 본격적으로 시작된 김래원-박신혜-윤균상-이성경의 사각로맨스 관계는 시청자들에게 기대감과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특히, 까칠하지만 사랑스런 매력을 가진 신경외과 의사 정윤도는 초반 혜정과 불편한 살얼음판 같은 관계를 이어왔지만, 혜정의 묘한 매력에 빠지면서 까칠하고 카리스마 있는 모습 외에 사랑 앞에서 어리숙하고, 허당끼 있는 귀여운 모습들을 선보이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혜정에게 자신도 모르게 마음을 뺏기며 좋아하는 혜정 앞에서 당당하지 못했던 윤도는 최근, 남자답게 자신의 마음을 솔직하게 고백하면서, 진작에 혜정에게 마음을 고백한 지홍에 이어 직진 사랑법을 시작했다.

 

지난 8회에서 “여자로 생각하고 있어요. 구내식당 밥 내일 먹읍시다. 같이 밥 먹고 수술 들어갑시다. 대답은 예스!”라고 돌직구 고백을 하면서 혼자 질문하고 답하며 직진 로맨스를 선보여 여심을 사로잡았다. 또한, 다소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으며 멍하니 서있는 혜정과 달리 윤도는 고백에 성공했다는 듯 파이팅 포즈를 하며 보는 이들에게 미소를 짓게 만들었다.

 

이처럼, 여심을 사로잡는 다양한 매력으로 직진 사랑법을 실천하고 있는 배우 윤균상은 자신의 마음을 혜정에게 남자답게 직접적으로 표현하며 김래원-박신혜-이성경과 함께 본격 사각관계를 형성, 앞으로 펼쳐질 네 사람의 이야기에 기대감과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한편, 무기력한 반항아에서 사명감 가득한 의사로 성장하는 유혜정과 아픔 속에서도 정의를 향해 묵묵히 나아가는 홍지홍이 사제지간에서 의사 선후배로 다시 만나 평생에 단 한 번뿐인 사랑을 일궈나가는 휴먼 메디컬 드라마 ‘닥터스’는 매주 월화 밤 10시 SBS에서 방송된다.
 인터넷뉴스팀 ynnew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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