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앞두고 다중이용시설 안전·부정 축산물 유통 점검

  • 입력 2016-08-28 09:45  |  수정 2016-08-28 09:45  |  발행일 2016-08-28 제1면

 대구시가 추석을 앞두고 다중이용시설 안전관리, 부정 축산물 유통 실태 등을 점검한다.


 시는 오는 9월 7일까지 전통시장, 대형마트, 영화관, 여객터미널 등 199곳을 돌며 건축물 균열·누수, 전기·가스 시설물 관리상태 등을 확인한다.


 비상통로에 장애물을 쌓아놓거나 비상구를 폐쇄한 것이 있는지도 살핀다.


 점검결과 경미한 위반 사항은 바로 개선토록 한다. 현장에서 조치하기 어려우면시정 명령을 내린 뒤 추석 전까지 개선 여부를 확인한다.


 또 구·군 등과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부정 축산물 유통·판매를 점검한다. 오는 29일부터 9월 9일까지 축산물 취급 영업장 20여곳을 상대로 유통기한이 경과한제품 사용·보관 등을 확인한다.


 최삼룡 창조경제본부장은 "시민이 안심하고 축산물을 살 수 있도록 위반 사항 여부를 철저히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경제인기뉴스

영남일보TV





영남일보TV

더보기




많이 본 뉴스

  • 최신
  • 주간
  •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