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 ‘해외취업 발대식’

  • 박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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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09-23 07:53  |  수정 2016-09-23 07:53  |  발행일 2016-09-23 제21면
영진전문대 ‘해외취업 발대식’
영진전문대 ‘2016년 해외취업발대식’에 참가한 해외취업반 학생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영진전문대(총장 최재영)는 최근 복현캠퍼스 내 국제세미나실에서 재학생과 해외취업에 관심이 있는 지역청년, 대내외 인사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해외취업발대식’을 열고 해외취업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영진전문대 대학창조일자리센터가 개최한 이날 발대식은 해외취업 희망 재학생들에게 취업 의지를 북돋우고 지역 청년층의 성공적인 해외 취업과 현지 정착을 지원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행사는 △재학생들의 해외취업 의지를 다지는 선서 △류용희 부총장, 한국산업인력공단 이태형 해외취업알선팀장의 격려사 △일본 OSP사(주문식협약기업, 도쿄) 요시하라 이사가 일본 기업이 원하는 인재상 소개 △해외취업에 눈부신 성과를 내고 있는 해외취업반(일본IT기업주문반, 일본기계자동차설계반, 국제관광계열)의 해외취업 추진 성공사례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또 해외로 취업해 현지서 근무 중인 선배들이(일본 NTT, 소프트뱅크) 후배들에게 취업 노하우와 현지 회사에 필요한 정보를 담은 영상물을 상영했다.

영진전문대는 2012년 44명이던 해외취업자가 2013년 41명, 2014년 68명, 2015년 73명에 이어 올해는 세계 일류 기업인 라쿠텐, 호야, 에미레이트항공 등에 108명을 진출시키며 100명을 돌파했다. 최근 5년간 해외에서 일자리를 잡은 이 대학 출신은 334명이다.

박종문기자 kpjm@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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