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농산물대축제 판매액 6억5천여만원

  • 장석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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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10-17 07:36  |  수정 2016-10-17 07:36  |  발행일 2016-10-17 제9면
사흘간 관람객 11만5천여명 방문

[예천] 지난 14일부터 사흘간 예천 한천체육공원에서 열린 ‘2016 곤충나라 Clean 예천농산물대축제’가 성황리에 폐막됐다. 올해로 19회째를 맞은 축제는 ‘건강한 밥상! 예천농·특산물로!’를 주제로 열렸다. 농산물축제추진위원회는 축제 기간 11만5천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가는 등 6억5천여만원의 농·특산물을 판매했다고 밝혔다.

축제는 첫날 군민화합퍼포먼스를 시작으로 단샘다례제, 노인의 날 기념식, 어르신 건강축제, 낙동강 7경문화한마당, 잉카 인디언 음악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이어졌다. 두부 만들기 체험, 전통놀이 문화체험, 핑크아트풍선 체험 등 부스별로 준비된 다채로운 체험행사도 진행됐다. 또한 농·특산물 판매행사에 참여한 작목반은 관내에서 생산된 우수한 품질의 농·특산물을 엄선해 판매에 나섰다. 질 좋은 국내산 농산물이 소문나면서 관광객들이 믿고 구매하는 등 농가소득을 올리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된 것으로 분석됐다. 장석원기자 history@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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