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임하호 수상레저타운 6월 개장

  • 이두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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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1-12 07:33  |  수정 2017-01-12 07:33  |  발행일 2017-01-12 제9면
市 관광객 편의시설 확충 주력
도산면 이야기마을 내달 완료

안동시는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관광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관광인프라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도산면 서부리 이야기마을 조성사업으로 다음 달까지 공공건축물 디자인을 완료하고 수몰된 마을의 이야기를 담은 벽화골목을 조성한다. 임하호에는 90억원을 들여 2만5천676㎡ 부지에 캠핑장, 수상스키, 바나나보트 등이 갖춰진 임하호 수상레저타운을 조성한다. 3월에 캠핑장, 6월에 수상레저시설을 개장할 계획이다.

오미마을을 개발하는 등 전통문화자원을 활용한 관광자원 개발에도 행정력을 집중한다. 풍산 서미리 중대바위 주변 관광개발을 위해 실시설계용역이 진행 중이다. 중대바위 일대는 서애 류성룡, 청음 김상헌 선생 등 선현의 은둔지로 알려져 있다. 개발을 통해 현대인에게 힐링 공간으로 제공한다. 독립운동가 권오설 선생의 고장인 풍천면 가일마을 관광자원화사업은 타당성조사 용역이 완료됨에 따라 국비확보에 나선다.

안동=이두영기자 victory@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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