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8년 한국관광 100선, 중구 근대골목·김광석길 선정

  • 박병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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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1-12 07:38  |  수정 2017-01-12 07:38  |  발행일 2017-01-12 제10면

대구 중구청은 11일 중구 근대골목과 김광석 길, 방천시장이 ‘2017~2018년 한국관광100선’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근대골목은 3회 연속, 김광석 길과 방천시장은 2회 연속 한국 대표관광지로 이름을 올렸다.

2013년부터 시작된 ‘한국관광100선’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2년마다 선정하며, 온라인 설문조사와 현장평가 등을 토대로 심사가 이뤄진다.

이번 평가에서 근대골목과 김광석 길 등은 기존 자원을 새롭게 해석하고, 스토리와 기반시설 등을 접목해 지역특화 관광자원으로 승화시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윤순영 중구청장은 “근대골목과 김광석 길이 다시 한 번 대구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인정받았다”며 “지역관광산업의 활성화를 통해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박병일기자 park10@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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