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세계마스터즈 실내육상 자원봉사자 600명…27일 발대

  • 입력 2017-02-24 19:37  |  수정 2017-02-24 19:37  |  발행일 2017-02-24 제1면

 '2017 대구세계마스터즈 실내육상경기대회' 자원봉사자 발대식이 오는 27일 오후 4시 대구육상진흥센터에서 열린다.


 대회 안내, 개·폐회식, 수송·숙박, 교통, 경기 안내 5개 분야에서 선발한 자원봉사자 600명이 참석해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다짐한다.


 이들은 75개국에서 대회에 참가하는 4천700여명을 맞이하는 일을 한다.


 공식 언어인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스페인어 통역이 가능한 270여명, 국제대회 봉사 경험이 풍부한 330여명으로 구성했다.


 이들은 맡은 역할을 빈틈없이 수행할 수 있게 기본소양교육과 직무교육을 받아 봉사할 예정이다.


 세계마스터즈 실내육상경기대회는 세계육상경기연맹(IAAF) 산하 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연맹(WMA)이 해마다 실내·외에서 번갈아 여는 행사다.


 대구 대회는 다음 달 19일 개막해 7일 동안 대구육상진흥센터 실내육상경기장 등 3곳과 주변 도로에서 열린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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