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동건-조윤희 KBS, 차예련 인스타그램, 안재현 인스타그램, 이상우-김소연 MBC(사진 왼쪽 위에서 시계방향으로) |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호흡을 맞췄던 배우 이동건과 조윤희의 열애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드라마에서 만나 결혼까지 성공한 배우들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작품에서 만나 실제 사랑으로 연결된 경우로는 차인표-신애라, 유준상-홍은희, 연정훈-한가인, 기태영-유진, 지성-이보영, 한재석-박솔미, 이천희-전혜진, 진태현-박시은, 안재현-구혜선, 류수영-박하선, 주상욱-차예련 부부 등이 있으며 최수종-하희라 부부는 영화에 함께 출연했다.
현재 tvN '신혼일기'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안재현-구혜선은 KBS 2TV 드라마 '블러드'에 출연하면서 사랑을 키운 뒤 결혼에 골인 했다.
또 배우 이청아-이기우 커플도 드라마를 통해 만났으며, 이상우-김소연 커플도 최근 교제 중인 사실을 알렸다.
한편, 28일 이동건과 조윤희 측은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조윤희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최근 들어 서로 좋은 감정 갖고 이제 막 시작하는 단계"라고 밝혔다.
이동건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측도 "이제 막 조윤희씨와 좋은 감정을 갖고 만나는 중"이라며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종영 즈음부터 본격 연애를 시작했다"고 전했다.
인터넷뉴스팀 ynnew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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