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리初 1학년 식물심기 행사…인성교육·정서순화에 도움

◇…대구 평리초등 1학년 학생들이 지난 10일 식물 심기 활동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사진>

이 학교는 매년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식물 심기 행사를 하며, 학년이 올라갈 때 1년 동안 기른 식물을 가지고 간다. 이러한 활동은 학생의 인성교육과 정서순화에 도움이 되며, 생명과 자연에 대한 사랑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된다.

행사에 참가한 1학년 학생은 “식물을 심어본 것이 처음이라 신기했고, 식물과 함께 오래오래 즐거운 학교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열심히 물을 주겠다”고 말했다.

김정희 교장은 “식물 심기 활동은 학생들이 자연환경과 친해지고, 학교와 학교 밖의 식물에 관심과 애착을 갖는 계기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효설기자 hobak@yeongnam.com

이효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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