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장애인 편의시설 개선…대구도시철도公, 내달 완공

  • 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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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3-24 07:40  |  수정 2017-03-24 09:38  |  발행일 2017-03-24 제12면

대구도시철도공사는 지하철 내부 시각장애인 편의시설에 대한 개선사업을 내달 완공한다고 23일 밝혔다.

도시철도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사>대구시각장애인연합회와 함께 도시철도 1·2·3호선 91개 역사에 설치된 1만2천여개에 달하는 점자시설물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 결과, 1천407개 시설물이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확인했다.

항목별로는 승강기 및 계단 벽면에 설치된 핸드레일 점자판 360개, 역사 내부 층별 시설을 안내하는 동판 지도인 촉지도 90개, 화장실 점자판 73개, 점자 노선도 122개, 점자스위치 762개 등이다.


진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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