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취업 지원한다…안동대 창조일자리센터 문 열어

  • 입력 2017-05-19 00:00  |  수정 2017-05-19

경북 북부권 청년에게 취업과 창업을 지원하는 안동대 대학창조일자리센터가 19일 문을 열었다.
 안동대는 지난 2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대학창조일자리센터 운영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고용노동부, 경북도 등이 지원하는 대학창조일자리센터는 대학에 분산된 취·창업 지원기능을 통합해 학생에게 원스톱 서비스를 한다.
 전문 컨설턴트를 채용해 학생에게 진로를 상담해주고 1∼2학년부터 체계적으로 진로를 설계하도록 도와준다.
 졸업생과 인근 지역 청년 취업과 창업도 돕는다.


 경북도, 고용복지센터, 창조경제혁신센터와 연계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경북에는 안동대를 비롯해 권역별로 7개 대학교에 창조일자리센터가 들어섰다.

 김장주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북부권은 다른 지역보다 취업과 창업 인프라가 부족했는데 대학창조일자리센터, 도와 안동시가 지원하는 청년창업지원센터가 잇따라 문을 열어 청년 일자리와 진로 고민을 덜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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