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수 좋은 날’ ‘B사감과 러브레터’…9일 대구문학관 연극배우 낭독공연

  • 유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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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9-08   |  발행일 2017-09-08 제16면   |  수정 2017-09-08

현진건의 대표적인 단편소설 ‘운수 좋은 날’과 ‘B사감과 러브레터’가 낭독공연을 통해 새롭게 태어난다. 대구문학관은 9일 오후 3시 대구문학관 3층 명예의 전당에서 ‘낭독공연 근대소설, 연극을 만나다’를 진행한다. 2015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낭독공연’은 문학과 연극을 결합한 융복합 프로그램이다. 문학인의 해설과 함께 작품을 연극배우들이 실감나는 낭독으로 구현했다. ‘운수 좋은 날’ 낭독공연에는 연극배우 김은환과 김민선이 출연하고, 문학해설은 조명선 시조시인이 맡는다. ‘B사감과 러브레터’는 오는 10월28일 대구문학관에서 진행된다. 무료. (053)430-1234

유승진기자 ysj1941@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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