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남구 호미곶 새천년기념관이 지난 10일부터 유료화로 전환됐다. 시는 유료화를 통해 각종 시설 개선과 콘텐츠를 보강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바다화석·수석 등 문화예술품에 대한 가치를 높여 관광객에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관람료는 어른 3천원, 청소년·군인 1천원, 어린이 500원이다. 포항시민과 해오름동맹도시인 울산·경주를 비롯해 경북동해안상생협의회도시 영덕·울진·울릉도 거주민은 어른 1천원, 청소년·군인·어린이는 무료다.
포항=김기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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