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다산면 행정복합타운 내일 준공

  • 마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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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3-14 07:31  |  수정 2018-03-14 07:31  |  발행일 2018-03-14 제12면

[고령] 고령군 다산면 행정복합타운이 15일 준공식을 갖는다. 8천여㎡ 부지에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면사무소와 문화·복지센터, 공공도서관, 보건지소 등이 들어섰다. 총 사업비 192억원(국비 37억원·도비 5억원 포함)이 투입됐다.

다산면은 대구시와 인접한 신흥 도시형 농촌으로 군 전체 인구 3만6천여명의 약 30%인 1만여명이 살고 있다. 하지만 공익시설이 거의 없어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어왔다. 또 산업단지·공동주택 조성에 따라 해마다 인구가 늘어나면서 종전 면사무소의 문화·복지 등 복합타운화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고령군은 다산행정복합타운 준공으로 행정·복지 효율성을 높이고 원스톱 생활서비스를 제공하게 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마준영기자 mj3407@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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