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어자원 증대·관리방안 찾는다

  • 남두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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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3-16 07:28  |  수정 2018-03-16 07:28  |  발행일 2018-03-16 제1면
21∼22일 영덕서 심포지엄

경북의 지속가능한 해양수산업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제6회 경북 해양수산 활성화 심포지엄’이 오는 21~22일 이틀간 영덕 로하스 수산식품지원센터·해파랑공원 등에서 펼쳐진다. 개회식은 21일 오후 2시 수산식품지원센터 대강당에서 열린다.

경북도와 영덕군이 주최하고 영남일보가 주관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개회식에 앞서 ‘동해안 대게특화자원 보호육성을 위한 협의체 출범식’을 가진다. 출범 선포식엔 해양수산부 동해어업관리단·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영덕군·포항해양경찰서·울진해양경찰서 등 5개 기관이 참석한다.

심포지엄에선 김호상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사업본부장이 ‘동해안 해양수산 자원증대 및 관리방안’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하고 이어 주제발표는 △박원규 국립부경대 교수의 ‘효율적 대게자원 관리’ △김태영 경북해양바이오산업연구원장의 ‘동해안 수산식품단지 활성화 방안’ △송영택 한국어촌어항협회 귀어귀촌종합센터장의 ‘동해안 어촌 공동체 활성화 방안’ △박상우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부연구위원의 ‘동해안 해양수산업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안정화’ 순으로 진행된다.

종합토론에는 장영수 부경대 교수를 좌장으로 김도한 해양수산부 동해어업관리단 어업지도과장, 김두한 경북도 환동해본부 해양수산과장, 최동림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자원조성실장, 권혁준 대구경북연구원 부연구위원, 김윤호 울진해양경찰서 수사과장, 김해성 경북연안자망 포항영덕울진 연합회장이 나선다.

영덕=남두백기자 dbnam@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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