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허대만 경북 포항시장 예비후보 캠프는 23일 출시한 '오직 포항 선거펀드'를 3시간 만에 목표액을 채웠다고 밝혔다.
허 예비후보 캠프는 이날 오전 9시에 펀드 모금을 시작해 정오에 목표액인 1억원을 달성했다.
캠프는 선거가 끝난 뒤 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법정 선거자금을 보전받으면 순차적으로 원금에 연 2.3% 이자를 더해 투자액을 상환할 예정이다.
캠프 관계자는 "온라인 홍보만으로 3시간 만에 목표액을 달성했다"며 "후보 등록 후에는 후원회를 통해 기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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