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地選 출마합니다] 청도군수 - 이승율 청도군수 예비후보

이승율 청도군수 예비후보(67·자유한국당)가 23일 화양읍 범곡리에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재선 도전에 나섰다. 2천여명(이 예비후보 측 추산)의 지지자가 모인 가운데 열린 이날 개소식에서 이 예비후보는 “중단 없는 청도 발전을 이룰 적임자”라며 “지난 4년간의 행정경험을 살려 앞으로 청도행복시대를 활짝 열겠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아름다운 생명고을 강소도시 청도건설’이란 슬로건을 내걸고 농업 우선정책으로 농가소득 향상,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청도 성장을 위한 산업기반 구축, 젊은 인구유입으로 활기찬 미래, 교통인프라 구축, 도시계획정비와 도시재생, 외지인이 찾아오는 청도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청도=박성우기자 parksw@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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