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地選 출마합니다] 영양군수 - 오도창 전 영양군 부군수

오도창 전 영양군 부군수(58·자유한국당)가 31일 출정식을 갖고 영양군수 선거전에 본격 돌입했다.

이날 출정식에는 경북도의원 선거와 영양군의원 선거에 출마하는 영양지역 한국당 후보 전원이 참석했다. 오 후보는 출정식 인사말을 통해 “2년3개월 동안 영양군 부군수로 일하며 현미경처럼 영양을 속속들이 들여다봤고, 이제는 영양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다”며 적임자임을 강조했다. 그는 또 ‘변화의 시작, 함께하는 화합영양’ 슬로건을 걸고 △인구증가 3천명 △예산 3천억원 △농가소득 5천만원 시대를 공약으로 제시했다.

영양=배운철기자 baeuc@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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