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톡톡] 에베레스트 등반자 배설물 급증 골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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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8-08 00:00  |  수정 2018-08-08

세계 최고봉인 에베레스트에 오르려는 사람들이 나날이 늘고 덩달아 등반대의 배설물도 급증하면서 한편에서는 이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7일 CNN 방송에 따르면 이번 등반 철 동안 에베레스트에서 일하는 짐꾼들은 2만8천 파운드(약 12.7t)의 등반대 배설물을 베이스캠프로부터 인근 쓰레기 적치장으로 날랐다. 이런 배설물량은 현지 환경 관련 NGO(비정부기구)인 ‘사가르마타 오염통제위원회’(SPCC)가 내놓은 자료에 따른 것으로, 다 성장한 코끼리 2마리의 무게와 비슷하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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