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명공연예술센터가 하반기 배우육성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사물놀이, 판소리·한국민요, 한국무용 등 3개 강의를 운영한다.
타악 아티스트 신규섭씨가 진행하는 사물놀이 강의는 꽹과리, 장구, 북, 징 등 전통악기 사물을 중심으로 진행한다.
판소리와 한국민요는 대구시 무형문화재 제8호 판소리 전수조교 정정미씨가 맡는다. 한국무용은 부채와 소고를 활용한 수업으로 최화진 이화예술무용단장이 강사로 나선다.
문화 예술을 사랑하는 대구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각 강의는 주 1회 2시간 동안 총 16회 대명공연예술센터 지하 1층 아카데미홀에서 진행한다.
사물놀이와 판소리·한국민요는 오는 27일 개강, 한국무용은 9월6일 개강. 참가비 무료. (053)621-8005
최미애기자 miaechoi21@yeongnam.com
최미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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