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피플] 박항서 베트남 축구대표팀 감독 “3회 연속 16강 진출 목표 달성”

  • 입력 2018-08-18 00:00  |  수정 2018-08-18
[A피플] 박항서 베트남 축구대표팀 감독 “3회 연속 16강 진출 목표 달성”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베트남 U-23 축구대표팀의 3회(2010·2014·2018년) 연속 16강 진출을 이끈 박항서 감독은 “일단 목표를 달성했다”며 안도의 표정을 지었지만 그의 눈은 역대 최고 성적을 향한 희망에 부풀었다.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U-23 축구대표팀은 16일 인도네시아 자와바랏주 브카시 치카랑의 위바와 묵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D조 2차전에서 네팔에 2-0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베트남은 일본과 나란히 2승(골득실+5)을 기록하며 D조 공동 1위에 올랐다. 베트남은 19일 일본전을 통해 D조 최종순위를 결정한다. 경기가 끝난 뒤 기자회견에 나선 박항서 감독은 “이번 대회 목표를 달성했다. 이제 조 1, 2위를 따지는 일본과 최종전이 남았다.이제부터 일본을 철저하게 분석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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