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혁 OCN ‘트랩’ 출연, 강렬한 존재감 예고…이서진과 호흡

  • 윤용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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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10-16 00:00  |  수정 2018-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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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성혁이 OCN 드라마틱 시네마 '트랩'에 출연한다.


'트랩'은 알 수 없는 덫에 걸린 국민 앵커 강우현(이서진 분)의 충격적인 전말을 그린 하드보일드 추적 스릴러다. 영화 '백야행'의 박신우 감독이 연출을, 드라마 '특수사건 전담반 TEN1'을 집필한 남상욱 작가가 극본을 맡았다. 또한 '트랩'은 OCN이 2019년 새롭게 선보이는 'Dramatic Cinema' 프로젝트의 첫 작품으로, 영화와 드라마를 컬래버레이션한 제작진의 밀도 높은 연출과 스토리를 담을 예정이다.


극중 성혁은 살벌한 눈빛, 섬뜩한 미소로 극의 긴장감을 더하는 것은 물론 우현(이서진 분)의 가족과 얽히는 미스터리한 존재로 강력한 존재감을 뽐낼 예정이다. 성혁은 드라마 '싱글와이프' '왔다 장보리' 등에서 보여준 우직한 사랑꾼 캐릭터로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드라마 '화유기'에선 하나의 몸에 깃든 두 영혼으로 남녀 성별을 오가는 연기로 호평을 받았다. '트랩'은 2019년 상반기에 방송된다.


윤용섭기자 yy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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