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유리, 예능-드라마-시트콤 장르 넘나드는 '열일 행보'

  • 윤용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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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11-16 00:00  |  수정 2018-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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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유리의 남다른 활약이 눈길을 끈다.


권유리는 지난주 첫 방송을 시작한 채널A '지붕 위의 막걸리'에 출연, 이혜영, 이종혁, 손태영, 김조한과 함께 제작진의 설정 없이 자연 속에서 직접 막걸리를 빚으며 지내는 리얼한 모습을 보여줘 새로운 매력을 선사하고 있다. 


찹쌀 막걸리, 홍국 막걸리를 제조하는 과정에서 쌀을 씻고, 누룩을 치대는 전 과정을 직접 해보며 아이 같이 신기해 하고 열정을 보이는 순수한 모습은 물론, 선배들을 위해 보쌈 및 안주 요리를 척척 해내는 막내 권유리의 면모를 만날 수 있었다. 


더불어 매주 목요일 방송되는 MBC 예능 드라마 '대장금이 보고 있다'에서는 맛에 대해 알아가는 영업 신입 사원 복승아 역을 맡아, 코믹한 상황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들을 그녀만의 러블리함으로 자연스럽게 표현해냈다.


또한 넷플릭스에서 전편 공개된 웹시트콤 '마음의 소리 리부트' 시즌 1에선 애봉 역으로 사랑을 받으며 시즌2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처럼 권유리는 예능, 드라마, 시트콤 장르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활약으로 대세 행보를 이어가는 중이다.


윤용섭기자 yy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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