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 다산면 (주) 늘그린, 겨울방학 결식아동 지원

[고령] 고령 다산면 농업회사법인 <주>늘그린이 겨울방학 때 결식아동의 사연을 받아 자사 제품인 ‘오! 그래 그래놀라’ 5종을 지원한다. 지난 10월에도 한 끼 이벤트를 실시한 늘그린은 이번 기부 캠페인을 통해 저소득층 아동 돕기 등 이웃사랑 정신을 전파한다.

사연 접수는 10~19일 진행되며 당첨자는 20일 발표한다. 주변에서 사정이 어려운 아동의 사연을 오그래 인스타그램·페이스북과 오그래몰을 통해 보내면 모두 10명을 선정해 아동 주소지로 ‘크리스마스 선물’처럼 전달한다. 장종현 늘그린 대표는 “참여자의 마음을 모아 끼니를 거르는 아이들에게 건강한 우리 현미 시리얼을 전달하는 이번 따뜻한 한 끼 캠페인에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며 “추운 겨울 따뜻한 마음이 많은 아이들에게 전해질 수 있도록 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석현철기자 shc@yeongnam.com

석현철 기자

기사 전체보기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