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삭제 요청에 관심 커지는 조윤희-이동건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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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12-10 00:00  |  수정 2018-12-10
20181210
사진:연합뉴스

배우 조윤희가 자신과 이동건 사이의 딸 얼굴이 대중에 노출되는 것에 불편함을 표했다.

조윤희는 지난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저희의 의사와 관계없이 딸 로아 사진이 SNS에 노출됐고, 기사화돼서 당황스럽고 속상해서 글을 올린다"라며 당부의 글을 작성했다.


앞서 조윤희와 이동건의 딸 로아는 돌잔치 이후 지인을 통해 SNS에 얼굴이 노출됐다. 이후 로아의 사진이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매체의 기사로 일파만파 퍼진 것.


그는 "로아의 얼굴이 이렇게 노출되는 건 부모로서 너무나 원치 않는 일이다. 로아의 사진이 더 이상 노출되지 않도록 도와달라"며 "리그램해서 사진 올린 분들께 정중히 삭제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앞서 이동건이 팬카페를 통해 딸의 사진을 공개했으며, 조윤희가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했을 당시 딸의 사진이 또 한차례 공개된 바 있다. 물론 이 때 로아의 얼굴이 정면으로 드러나진 않았다. 

이에 대해 일부 누리꾼 사이에는 "부모 스스로는 자녀의 사진을 공개하면서 타인이 공개하는 것에는 민감하냐"는 견해를 보이거나 "부모로서 그럴수 있다"고 위로를 보내는 등 엇갈리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

하지만 논란이 지속되며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는 `조윤희 이동건 딸`이 오르는 등 오히려 두 사람의 딸에게 관심이 쏠리고 있는 모양새다.
뉴미디어부 ynnew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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