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정책방향 제안 자문위원회 출범…10개 분야 142명

  • 입력 2019-01-15 19:56  |  수정 2019-01-15 19:56  |  발행일 2019-01-15 제1면

 경북도는 15일 도청 화백당에서 민선 7기 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자문위원회를 출범했다.
 정책자문위원회는 이철우 지사 도정 핵심사업을 설계한 전문가 중심 민간 위원회를 확대 개편한 것으로 기업인, 교수, 농업인 등 다양한 분야 142명으로 구성했다.


 위원장은 최철영 대구대 교수와 곽지영 포스텍 교수가 공동으로 맡았다.
 위원회는 앞으로 2년간 미래기획, 일자리경제, 농축산유통, 문화관광 등 10개 분과로 나눠 분야별 정책 제안과 자문 역할을 한다.


 도는 위원회의 다양한 의견을 민선 7기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정책자문위원회 운영으로 급변하는 경제여건과 높아진 도민 눈높이에 맞는 정책을 수립하고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인기뉴스

영남일보TV





영남일보TV

더보기




많이 본 뉴스

  • 최신
  • 주간
  •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