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서 21일부터 이틀간 대테러 훈련

  • 입력 2019-01-20 00:00  |  수정 2019-01-20

 육군 보병 제50사단은 21일부터 이틀간 대구·경북에서 실제 상황을 가정한 대침투, 대테러 훈련(FTX)을 한다.


 비행장, 원전, 산업시설, 지하철역 등 국가중요시설이나 다중이용시설에서 테러발생 등 다양한 상황을 가정해 훈련을 진행한다.


 군은 훈련 기간 병력과 작전차량 이동, 교통 검문소 운영 등으로 일부 지역에 차량 정체가 발생할 수 있어 주민 협조를 당부했다.


 사단 관계자는 "군의 작전수행 능력과 민·관·군·경 통합방위태세를 한 단계 높이기 위한 훈련"이라며 "거동 수상자나 민원 신고는 가까운 군부대(국번없이 ☎ 1338)로 하면 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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