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낭비 NO"…예산바로쓰기 대구 시민감시단 가동

  • 입력 2019-03-19 19:20  |  수정 2019-03-19 19:20  |  발행일 2019-03-19 제1면

 시민이 낸 세금이 꼭 필요한 곳에 쓰이는지를 점검하는 예산바로쓰기 대구 시민감시단이 19일 출범했다.
 시민 36명으로 구성된 감시단은 예산 낭비 신고, 제도개선 제안 등 활동을 한다. 임기는 2년이다.


 불필요한 공사, 부실공사, 공공시설 에너지 낭비, 유사사업 중복시행, 낭비성 행사·축제 개최, 선심성 예산집행 등을 집중적으로 살핀다.
 일반 시민도 대구시 주민참여예산 홈페이지(http://jumin.daegu.go.kr) 예산낭비신고센터를 통해 예산 낭비 사례를 신고하고 예산 절감 아이디어 등을 제안할 수 있다.


 우수 활동자에게는 심사를 거쳐 성과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문의는 ☎053-803-2592.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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