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규 대구시의원 발의 ‘스마트 농업 육성 조례안’상임위 통과

  • 임성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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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3-22   |  발행일 2019-03-22 제5면   |  수정 2019-03-22
20190322
김원규 시의원

김원규 대구시의원(달성·자유한국당)이 대표발의한 ‘대구시 스마트농업 육성 조례안’이 지난 19일 상임위를 통과해 오는 26일 열리는 시의회 본회의에 상정된다. 김 시의원은 “도시화에 따른 주택·공장·도로용지 등에 잠식돼 농업인구 및 농가수익의 감소와 고령화가 가속됨에 따라 대구시 농업 경쟁력 약화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어 조례안을 대표발의하게 됐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스마트농업육성을 통해 농업인의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발전에 이바지함 명시 △대구시가 스마트농업의 체계적 육성을 위해 5년마다 육성계획을 수립하고 매년 시행계획 수립 및 시행 △스마트농업 정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관련 대학과 연구소, 기관 또는 단체들과 협력체계 구축 등이다.


 임성수기자 s018@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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