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박선영 남편 김일범, 외교부 과장서 SK임원 합류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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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4-20 00:00  |  수정 2019-04-20
20190420
국 엔터테인먼트 제공

탤런트 박선영의 남편인 김일범 외교부 북미2과장이 외교부를 떠나 SK그룹 임원직으로 합류하게 됐다.


지난 19일 SK측에 의하면 "김일범 외교부 북미2과장이 최근 사표를 내게 되면서 SK그룹 임원급으로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로써, 김일범 과장은 SK 수펙스추구협의회 글로벌성장위원회 소속 임원으로 북미 지역 등 글로벌 사업 전략을 담당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일범 외교부 북미2과장은 지난 1999년 외무고시 2부(외국어 능통자 전형)로 외교부에 들어가게 되면서 김대중, 노무현, 이명박 대통령의 통역을 담당했으며, 현재는 북미2과로 美의회와 싱크탱크 등을 담당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 박선영의 남편인 김일범씨는 7년간의 열애끝에 지난 2010년 결혼했다.


뉴미디어부 ynnew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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