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영강 변에 핑크뮬리 3만 그루 공원 조성

  • 입력 2019-05-23 11:12  |  수정 2019-05-23 11:12  |  발행일 2019-05-23 제1면
"가을에 만개하면 멋진 풍경 선사할 것"

경북 문경시는 영강 변에 도심 휴식처인 핑크뮬리 공원을 조성했다고 23일 밝혔다.


 문경시는 예산 7천700만원을 들여 신기제2산업단지 영강 변 1천500여㎡에 핑크뮬리 3만 그루와 소나무를 심었다.
 3개월간의 공사 끝에 쉼터 정자와 운동기구 등 편의시설 등도 조성했다.


 영강 변의 둔치 550m 중 130여m에 걸쳐 핑크뮬리 공원이 조성돼 산책길로 제격이라고 문경시는 설명했다.
 특히 오는 9∼11월에 핑크뮬리가 만개하면 시민에게 멋진 가을 풍경을 선사하는새로운 명소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문경시는 앞으로 영강 변에 공원과 산책길을 늘려나간다는 방침이다.
 

 강용원 문경시 산림녹지과장은 "포토존으로 설치한 벤치 주변에 소나무를 심어 운치와 멋스러움을 더했다"며 "시민과 관광객이 찾아 강변을 거닐면서 휴식을 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사회인기뉴스

영남일보TV





영남일보TV

더보기




많이 본 뉴스

  • 최신
  • 주간
  •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