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내년 발전소 주변 지원금 135억

  • 원형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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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6-05 07:17  |  수정 2019-06-05 07:17  |  발행일 2019-06-05 제9면
원전 가동률 감소로 올해比 17억 줄어

[울진] 울진군 내년도 발전소 주변지역 기본지원사업비가 135억원으로 확정됐다. 전기요금보조사업 21억원을 비롯해 육영 및 군 시행사업 57억원, 읍·면 시행사업 57억원이다.

울진군은 지난 3일 ‘2019년 제2차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 사업 심의지역위원회’를 열고 발전소 주변지역 기본·특별지원사업 사업계획 변경,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 사업 계획 수립, 2020년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사업 기본지원 사업비 배분 심의 등 3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세부사업은 추후 공모 등 절차를 거쳐 심의지역위원회와 산업통상자원부 중앙심의위원회 심의·의결을 통해 12월쯤 최종 확정된다.

장헌기 울진군 원전안전과장은 “원전 가동률 감소로 인해 지원금 규모가 올해 대비 17억원 감소됐다”고 밝혔다.

원형래기자 hrw7349@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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