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출자·출연기관 ‘문화관광 활성화’ 협약

경북도 5개 출자·출연기관장들이 ‘경북문화관광산업 네트워크 활성화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북도 출자·출연기관들이 문화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힘을 협력하기로 했다.

경북문화관광공사는 8일 문화관광공사 회의실에서 경북도 5개 출자·출연기관과 ‘경북문화관광산업 네트워크 활성화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업무협약에는 김성조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 조현재 한국국학진흥원장, 류희림 <재>문화엑스포 사무총장, 이성규 경북문화재연구원장, 이종수 경북문화콘텐츠진흥원장이 참석했다.

이들 5개 기관은 △전문분야 노하우 공유 및 소통 △문화관광산업 육성 및 공동사업 발굴 △인력양성 및 교육훈련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실질적인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실무협의회를 구성하는 한편 경북문화관광활성화 워크숍을 정례화하는 등 기관간 문화관광 활성화 노하우 공유 및 협력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김성조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은 “앞으로 각 기관의 모든 경험과 노하우를 활용해 경북의 문화관광산업 활성화는 물론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주=송종욱기자 sjw@yeongnam.com

송종욱 기자

경주 담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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